[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성남시한의사회가 전문가를 초청해 어깨 및 무릎관절 질환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경기도 성남시한의사회(분회장 김성욱)는 지난 29일 성남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2019년 성남시한의사회 추계학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성남분회에서는 매년 하반기, 회원 수요에 따른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스포츠한의학회 기획위원이자 자생한방병원 교육수련부장으로 재직 중인 김노현 원장이 강의를 맡았다.

이날 강의는 32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어깨 및 무릎관절 질환의 이해, 치료ㆍ운동방법에 대하여’를 주제로 무릎 및 어깨의 구조와 대표 질환에 대한 소개, 질환별 증상과 임상증례, 치료방법 및 운동 지도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성욱 분회장은 “시민 대상 교육 사업을 진행하면서 참여 원장님들로부터 전문적이고 통일된 학술정보 공유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제기되어 본 주제의 세미나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새로운 주제로 세미나를 계속해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