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복지부 등 11개 정부부처가 서울과 대전에서 내년도 R&D 사업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한 11개 정부부처가 오는 6일부터 22일까지 수도권역과 중부권역에서‘2020 정부 R&D사업 부처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설명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산림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각 부처의 내년도 R&D 사업 설명을 비롯해 소재‧부품‧장비 관련 정부지원과 투자전략 등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수도권역은 내년 1월 6일부터 8일 서울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중부권역은 내년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대전 국립중앙과학과 사이언스홀에서 개최된다.

설명회는 각 권역별로 첫날에는 ▲2020년 정부 R&D예산 주요특징 ▲과기부 R&D 사업 설명(ICT 및 과학기술분야) ▲교육부 R&D 사업 설명 등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과기부 소재‧부품‧장비 R&D 투자전략 및 혁신대책 후속계획/국가연구협의체 사전설명회/정부지원정책 ▲과기부 정부 R&D 연구제도 개선(연구활동 지원역량 평가, R&D 예타 제도 개선) ▲산자부 R&D 사업 설명 ▲중기부 R&D 사업 설명 ▲복지부 R&D 사업 설명 등이 진행된다.

마지막날에는 ▲농림축산부/농진청/산림청 R&D 사업 설명 ▲국토부 R&D 사업 설명 ▲해양수산부 R&D 사업 설명 ▲환경부 R&D 사업 설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별도의 사전등록은 없으며, 현장등록으로 진행된다. 참가 부처 사정에 따라 일부 스케줄이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사업조정전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