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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요양급여, 이것이 궁금하다(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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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켓과 EDI청구 차이점 및 전송비용
문: 저는 EDI가 편리하고 빠른 것은 알지만 겨우 한달, 한번 사용에 몇만원이 지출되는 것이 아까워 디스켓으로 계속 청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행정상의 편리를 위해 EDI, 디스켓, 서면청구를 차등하고 불이익을 준다는 것은 정말 잘못된 것입니다. 디스켓 속 데이터는 컴퓨터로 불러오면 EDI 데이터랑 전혀 차이가 없을텐데 왜 디스켓은 청구가 늦는건지 이해할 수 없군요. 답변바랍니다.
▶요양급여비용을 EDI나 디스켓으로 청구할 경우 청구자료가 모두 전산파일로 제출되고 있어 자료의 활용도면에서 동일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디스켓과 EDI청구를 비교해 볼 때 디스켓청구는 환자의 진료정보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디스켓의 훼손·분실의 위험이 있으며 요양기관과 심사기관간의 상호 정보체계를 구축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등 미흡한 점이 있습니다.
반면, EDI청구는 특수한 보안장치가 구축돼 있어 환자의 진료정보에 대한 비밀보장과 자료교환방식이 정보통신수단에 의해 이뤄져 청구기간이 보다 신속하고 요양기관과 심사기관간 상호 정보체계 구축이 가능한 점 등 사회전반의 정보통신기술 발전추세에 맞춰 건강보험 분야도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에 복지부는 건강보험제도개선의 일환으로 EDI청구를 전 요양기관에 확대하는 것을 적극 추천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심사기간을 차별화한 것입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전송비용은 전송하는 측에서 부담하므로 요양기관이 심사기관에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하는 전송비용은 요양기관 부담이며 심사기관에서 요양기관에 접수내역·심사결과를 통보하는 비용은 심사기관에서 부담하고 있습니다.
자료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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