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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총회 종료, 11개 지부장 교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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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이택준 회장 선출
지난 13일 충북 청주시 명암타워에서 열린 충북 한의사회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이택준(44·원광대 한의대 출신·충북 원당한의원·사진) 씨가 회장에 선출됐다.
이택준 회장은 “한의계의 내부적 갈등요인은 각 집단의 이기심에서 비롯된 것”이라면서 “한의계의 큰 틀에서 일심단결해 현안을 풀어가도록 노력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부사업으로 의권사업, 시군분회 활성화, 보수교육 내실화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충북 한의사회를 끝으로 전국 16개 시도지부의 정기총회가 막을 내렸다. 올해 정기총회에서 서울(김정열)·인천(엄종희)·대전(김권)·강원(하일호)·경북(최용구) 등 5개 시도를 제외한 11개 지부에서 회장이 새로 선출됐다. 16개 시도지부장의 평균연령은 47.6세로 2년전(48.1세)에 비해 0.5세가 낮아졌다.
신임 시도지부장은 다음과 같다.
△부산 이성우(49·이성우한의원·동국대) △대구 신원목(50·동방한의원·경희대) △광주 문석재(53·문석재한의원·경희대) △울산 김동욱(43·김동욱한의원·동국대) △경기 최영국(47·선우한의원·경희대) △충북 이택준(44·원당한의원·원광대) △충남 이진섭(46·이웃한의원·경희대) △전북 박정배(46·감로국한의원·원광대) △전남 강성도(50·백제한의원·원광대) △경남 신동민(45·국제한의원·경희대) △제주 김태윤(43·명가한의원·경희대) 등이다.
오진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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