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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1/4분기 진료비 심사통계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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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요양급여비용 전년동기 比 0.4% 감소
올 1/4분기동안 심평원이 심사한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실적을 집계한 결과 건강보험 총요양급여비용은 5조2천134억원, 급여비는 3조7천37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0.4%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총요양급여비용의 구성비율을 보면 의원이 1조5058억원으로 28.9%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으며, 다음으로 △종합병원(12.9%) △종합전문요양기관(12.8%) △치과병의원(4.8%) △한방병의원(4.5%) △보건기관(0.6%) 등의 순이었다.
특히 의약분업 제외 대상 기관인 한방기관의 요양급여비용은 한방병원이 지난해 동기보다 18.7% 감소한 173억원, 한의원은 14.5% 증가한 2천174억원으로 나타났다. 또 외래 본인부담률은 한방병원이 전년 동기보다 0.05%p 증가한 39.93%, 한의원은 0.34%p 감소한 23.69%로 조사됐다.
입원진료 중 암으로 인한 진료건수는 10만9천건으로 전체 입원 진료건수인 130만7천건의 8.3%를 차지했으며, 암 종류별 발생건수는 위>폐>간>유방>결장>직장암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65세이상 노인진료비는 1조1천36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1% 증가했다.
강은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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