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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지산장학금 전달식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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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상재단, 한의대생 22명에 1백만원씩
재단법인 형상재단(이사장 조성태)은 1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 3층 크리스탈 홀에서 제4회 지산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대한형상의학회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조성태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임원 및 형상의학회 정행규 회장 등 주요임원과 장학금 수상자 및 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전국 10개 한의대에서 추천받아 선발된 22명에게 각 1백만원씩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우리나라 한의학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지난 2000년 설립된 재단법인 형상재단은 2001년부터 어려운 형편속에서도 학문정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국의 우수 한의대생들을 매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형상재단은 그밖에도 한의과 대학교수와 한의학연구원 및 한의학 관련 학술단체 등에도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강은희 기자
<제4회 지산장학생 명단>
▲경희대 정민정 ▲대구한의대 진해원·최수록·김현미·김민건 ▲대전대 박종모·박모경 ▲동국대 김홍욱·김인식 ▲동신대 김선화·이충훈 ▲동의대 박진영 ▲상지대 김인석·임청산 ▲세명대 오현조·유영기 ▲원광대 신황섭·장은하 ▲우석대 임인구·조병용·이상민·이상진(이상 경원대를 제외한 10개 대학교 22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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