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학과 출신 7급직 1명 포함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정책의 전문성을 보강하기 위해 보건사무관(5급) 2명과 7, 9급 보건직 공무원 20명을 신규 모집한다.
보건사무관의 경우 응시자격은 보건관련분야(의학, 보건행정, 보건정책, 보건경제, 역학, 지역사회보건, 의료보장, 노인보건, 보건통계, 질병관리) 박사학위 소지자이거나, 의사면허 취득후 2년이상 연구 및 근무경력자에 한한다. 희망자는 응시원서, 이력서, 학력증명서(졸업증명서 또는 학위증명서), 박사학위 논문요약서(해당자), 면허증 사본(해당자)을 갖추어 복지부 총무과로 접수(기간 19~24일)하면 된다.
7,9급의 경우 모집인원은 7급 5명, 9급 15명 등 20명으로 보건관련학과 출신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이번에는 한의약시책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약학과 전공자 1명을 별도로 배정해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15~22일 보건복지부 총무과에 접수해야 하며 필기시험은 12월23일에 시행된다.
7급직의 시험과목은 영어, 공중보건학, 보건행정학, 보건의료관계 법규(의료법 식품위생법 약사법 전염병예방법 검역법)등이다.
선발된 공무원은 내년 1월부터 보건복지부(한약학과 출신자는 한방정책관실)를 비롯해 국립정신병원, 국립검역소(승선검역관)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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