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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15차 ISOM 이사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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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ICOM대회 성공적 개최 다짐
국제동양의학회(ISOM·회장 홍순봉)는 지난 6일 대구 엑스코에서 한국·일본·대만 등 이사국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5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내년 10월 대구에서 열리는 13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ICOM)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내년 16차 ISOM 정기이사회에서는 국제환경의 변화에 맞춰 정관을 개정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응세 ISOM 사무총장은 “ISOM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회원국 영입과 이사국을 확대해야 한다”면서 “내년 정기이사회에서 관련 정관을 폭넓게 개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ISOM은 30주년 기념사업과 관련해 기념사업위원회(위원장 이응세 사무총장)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기념화보집과 기념관건립 등의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며, 동양의학 발전에 기여한 학자들을 대상으로 국제동양의학상을 제정, 우수논문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진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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