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회장에 전신철 씨 선임
대한병원코디네이터협회가 지난달 27일 동덕여대 국제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보건 관련 교수진, 병원코디네이터전문가, 병·의원 원장, 병원코디네이터 교육기관 관계자, 의료산업관련 관계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8+1클리닉센터 네트워크 한의원 전신철(49) 대표원장이 초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신임 전 회장은 “코디네이터들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초대회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면서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회원의, 회원에 의한, 회원을 위한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련기사 491호 칼럼해설란 조명 참조>
대한병원코디네이터협회는 앞으로 코디네이터의 직무 연구개발, 회원교육 및 학술발표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병원코디네이터의 역사·역할·비전에 관한 기념학술대회가 개최됐으며, 대한보건협회 박성배 회장, 국회보건복지위원회 김춘진 의원,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 송광선 회장 등의 내빈이 참석해 창립 총회를 축하했다.
강은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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