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한의협 상근보험이사에 양인철 씨 선임 |
|
|
|
|
이달 1일부터 의무·약무 이사도 상근 체제
한의협은 그동안 공석으로 있던 보험이사를 선임하고, 상근이사를 추가 발령함으로써 이사의 업무효율성을 대폭 높일 수 있게 됐다.
한의협은 지난 1일 양인철(36) 상근이사를 상근보험이사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공모를 통해 선발하려고 했으나 지원자가 없어 전임 보험이사와 지부 보험이사의 추천을 받아 안재규 회장이 양인철 이사를 최종적으로 선임하는 절차를 거쳤다.
양인철 상근이사는 최근 약 1년간 한의협 보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보험업무 전반을 익혔다.
한의협은 보험이사 선임과 함께 이상운(41) 의무이사와 성낙온(47) 약무이사를 상근이사로 발령내는 조치를 취했다.
의·약무 이사의 상근 결정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문제가 현안으로 대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빈발하는 한약재와 한약제제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되고 있다.
안재규 회장은 “그간 비상근으로는 폭주하는 업무를 처리하는데 한계가 있었다”면서 “이번 상근을 계기로 한의협 정책이 이사중심으로 전환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래 한의협은 상근부회장 1명에 상근이사 2명체제로 가려 했으나 상근부회장 대신에 상근이사 2명을 보강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이로써 한의협 상근이사는 김동채 재무이사를 포함하여 4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한의협은 지난달 29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정책홍보, 학술, 국제 업무를 담당할 직원 3명을 충원했다.
김승진 기자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webmaster@mjmedi.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