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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추천여행지] 왜목마을
2005년 12월 16일 () 14:01:00 webmaster@mjmedi.com
   
 
해돋이가 아름다운 당진 <왜목마을>

충남 당진 장고항 위의 작은 어촌마을이던 왜목리는 한자리에서 바다위로 뜨고 지는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다는 현상 때문에 일약 스타 관광지로 부상한 곳이다.
왜목은 일출과 일몰, 월출까지 모두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는 전국 유일한 장소이다.

배를 타고 왜목마을을 바라보면 낮은 산과 산 사이의 모양이 마치 누워있는 사람의 목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다. 본래는 와목이라 했는데, 방언의 발음에 영향을 받아 왜목이라 불리게 되었다.

왜가리의 목처럼 아산만의 한 귀퉁이가 북쪽으로 불쑥 튀어나와 있고, 아산만이 내륙으로 깊숙이 들어가 있어 동서와 북쪽 삼면이 바다에 둘러 쌓여 있다. 때문에 양쪽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석문산 언덕에 오르면, 새벽에는 동쪽바다에서 떠오른 해돋이를 볼 수 있고, 반대로 저녁이면 서쪽바다로 지는 해넘이를 볼 수 있게 된다.

왜목마을의 일출은 동해의 일출과는 차이를 보이는데 동해안은 장엄, 화려한 반면 서해의 일출은 한 순간 바다를 짙은 황토빛으로 물들이며 소박하지만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좀 더 웅장한 일출을 보고 싶다면 마을 뒷산격인 석문산(79.4m)에 올라가면 된다. 작은 동산처럼 생긴 석문산은 일출은 물론 일몰 포인트이기도 하다.

일몰은 대난지도(大蘭芝島)와 소난지도 사이의 비경도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데, 활활 타오르던 태양이 서서히 빛을 감추며 바다와 하늘을 동시에 검붉게 물들이면서 바닷속 깊이 잠겨버리는 장관을 연출한다.

◆ 가는길 : <자가용> 천안 IC(경부고속도로) → 아산(39번국도) → 삽교호관광지(38번국도) → 송악 IC(서해안고속도로 밑) → 부곡·고대국가공단(동부제강) → 한보철강 → 석문방조제 → 왜목마을, 대호방조제
<대중교통>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10분 간격으로 당진 간 고속버스 운행. 소요시간은 약 1시간30분.
◆ 홈페이지 : www.waemok.org
◆ 문의 : 당진군청 문화공보실 041)350-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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