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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한의학학술대회 19일 개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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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이틀간 논문 84편 발표
국제 보건기술대전‘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가 세계적인 관심 속에 진행되는 가운데 ‘국제한의학학술대회’가 19일 막을 올린다.
이 날 학술대회에서는 구두 46편과 포스터 38편 등 총 84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본행사는 18일 오후 7시 충북 청주 리호관광호텔에서 전야제를 가지며, 19일 오전10시 엑스포장내 학술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으로 시작된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성호 보건복지부 장관, 이원종 충청북도 도지사, 정원식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약 8천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한의학 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어 11~12시 30분에는 배현수 경희대 한의대 교수의 ‘생명과학을 통한 한의학의 현대화’주제강연과 Wang Qing Guo 북경중의약학대학 부총장의 ‘현대생명과학과 중의약 현대화’외국초청연자 특별강연이 마련된다.
오후 1시 30분부터 27편의 논문이 학술관과 세미나관에서 나뉘어 각 20분간 발표된다.
나머지 19편은 다음날 아침 9시부터 1시까지 발표된다.
한편, 보수교육 평점 4점이 주어지는 이번 학술대회 첫날에는 인천·대전·광주·충북·충남·경기·전북·경북 지부회원이, 20일에는 서울·부산·대구·울산·강원·경남·전남·제주 지부회원이 각각 참석할 예정이다.
오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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